또 한 명의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. '제2의 김민재'로 불리는 김지수(19, 성남FC)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(EPL)로 떠나기 때문이다. 김지수는 탄탄한 수비를 통해 김은중호를 2023 국제축구연맹(FIFA) 20세 이하(U-20) 월드컵 4강으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.성남 구단주인 신상진 성남시장은 14일 자신이 소셜 미디어를 통해 "풍생고 출신 성남FC 김지수 선수가 2023 FIFA U-20 월드컵 4강에 진출한 쾌거를 이루고 아르헨티나에서 오늘 귀국하자마자 구단주인 성남시장을 찾아줬다"고 밝혔다.이어 "김지수 선수는 다음주